<경로식당 운영사진>

코로나바이러스-19가 이제는 조금은, 완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3년만에 복지관에 경로식당이 열리고, 3차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이제는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얼마만에 열리는 경로식당인지, 열리기전  어디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어르신들이 식사하실때 불편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또 점검해보고.. 오픈 전 올해 가장 바쁜 일주일이였던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어머님, 아버님! 이제는 식사할 수 있어요!! 3차맞으셨지요~~~? 오셔서 식사하세요"

라고 이야기 드리며, 어르신도 기쁘고 저도 기쁜 하루였습니다 :)

드디어 6/2(목) 오픈날 어르신들과 함께 안부를 속닥속닥 나누며,

"그래 선생님 이렇게 와서 먹어야지 맛있지!" 하시면서 입맛이 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담당자인 저도 정말 뿌듯하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 

저희 경로식당은 담당자, 조리사 수행인력 외 자원봉사자팀들의 활력이 정말 큰 사업입니다.

경로식당을 재개하며, 다시 봉사활동을 진행하신 팀들을 위해 그동안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신경써달라는 의미로, 자원봉사자 담당자와 노인무료급식담당자가 함께 모여

웰컴박스를 준비했습니다 :) 

<웰컴박스 구성품(뜨개파우치, 쿠키)>

<웰컴박스 전달 >

크게 준비한부분은 없지만 이렇게나 기뻐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용자와 봉사자에게 더욱 따뜻한

동삼복지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들게 되는 계기였습니다!